'아시아의 별' 보아의 국내 컴백에 가요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아는 오는 8월께 정규 음반을 발매한다. 5년 만에 국내 가요계에 복귀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는 보아는 1집을 발매했던 8월 25일을 목표로 정규 음반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보아가 올해 국내에서 새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 중이다"며 "구체적으로 컴백 시기가 확정된건 아니지만 데뷔일자가 8월25일이라 컴백 시기 역시 고심 중이다"고 말했다.
보아의 복귀 소식에 가장 반가워하는 것은 역시나 가요계다. 워낙 큰 거물급 스타인데다 해외 진출 가수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바 있어 보아의 컴백을 바라보는 가요 관계자들의 시선은 남다르다. 게다가 아이돌에 편중된 현 가요계 시장에 보아의 복귀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아이돌 지친 대중들이 새로운 유행을 기다리고 있다"며 "보아가 이런 한국 가요계에 활기를 불어넣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에서 콘서트 중인 보아는 국내 컴백 이후에도 일본 및 미국 등지에서의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보아는 지난 2005년 정규 5집 '걸스 온 탑' 이후 해외 활동에 치중해왔다.
김형우기자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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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 simple translation since I sucked at this. kk~ ^^
BoA is coming back at Korea's music scene. This marks her 10th year in the industry. The date is not yet confirmed but most probably, August 25. Since her 5th Studio Album, Girls on Top, she had been very busy with the overseas activities.
Credit to NATE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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